사실 여행과는 다르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준비하게 된다.
그렇지만, 바뀐 규정에 의해 내가 가져갈 수 있었던 짐은 수하물 20kg, 기내용 10kg이다.
이 규정에 맞게 하려면 터무니 없이 쌀 것이 없어진다. 사실 무겁게 가져간다고 해서 좋은것은 아니지만 서도...
어쨋든 나는 출근용과 관련된 의류를 위주로 짐을 꾸렸다. 정장 3벌, 와이셔츠 5벌, 구두 2개, 속옷과 양말, 수건 등등 간단히 입을 옷가지와 고추장, 김, 세면도구, 상비약, 잡동사니...
첨엔 21kg으로 간신히 맞췄는데, 짐이란 것은 꾸리면 꾸릴 수록 늘어만가는 생물같다.
결국 비행기 탈때는 25.6kg.
그래도 내 외모에 반한(^^;) 항공사 여직원이 가볍게 봐줬다.
"통과!"
난 역시 운빨이 좋다.

기내용은 기내용 가방으로 대략 10kg(무게를 잰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일단 출국에선 재지 않았다.)
20kg, 10kg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그보다 좀 더 가져갈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그날의 운도 많이 작용 해야겠지만... ^^ 풀팔팔팔

자! 이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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